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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하기 싫어서 쓰는 중 ㅎㅎ
PS를 4개월 넘게 접은 상태이기도 했고 싸국에 잘하는 사람들이 꽤 있어서 원래는 2등만 해도 감지덕지라는 생각이었는데 막상 결과를 보니깐 1등 못한 게 아쉽기는 하다. 그래도 재밌었고 연세대랑 경쟁하니깐 교내대회보다 긴장감도 있고 재미있었다 내년에 또 하면 좋겠다. 이런 대회 열어준 알프스와 모르고리즘 운영진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다만 패널티 규정이나 언어별 추가시간 관련 공지가 미흡했던 것은 아쉬웠다.

A.

코딩하기 귀찮아서 정규식으로 날먹하려 했으나 4번이나 틀리고 울면서 밀고 다시 짰다. 사실 이 때부터 망했다는 생각과 함께 목표를 5등으로 수정했다. 

B.

그냥 적당히 풀었다. 퀄리티는 나쁘지 않은 문제인 듯.

C.

for문 범위 잘못써서 두 번 틀렸다... 좋은 파라메트릭 연습 문제인 듯.

D.

금광세그를 열심히 짜서 맞았다. 대회 중에는 금광세그를 짤 수 있는 사람이 이렇게 많다는 것에 놀랐으나 알고보니 다른 풀이가 있었다고 한다.

E.

사람들이 다 50점만 풀길래 일단 50점을 맞고 F번을 보고 왔는데 SCC로 비비면 풀릴 것 같아서 SCC를 복붙해왔다. 그런데 인덱스 범위를 헷갈리는 등의 실수 때문에 패널티를 많이 쌓았다 독떨...

F.

처음에는 그리디인가 싶었지만 dp식이 생각보다 깔끔하게 나왔고 다이나믹 세그를 힘겹게 짜서 맞았다. 그런데 사실 세그는 필요없고 데큐만으로 되는 문제였다.

G.

일단 섭태를 긁고 플로우 그래프 모델링을 열심히 시도했으나 모두 실패했다 ㅠㅠ 가장 아쉬움이 남은 문제.

H.

보자마자 라왈리님이 냈겠거니 했다. 일단 10점 나이브를 긁고 모스+세그로 50점을 긁은 뒤 유기했다.

I.

일단 N^2을 긁으려 하다가 생각보다 코딩이 쉽지 않아서 만점풀이에 도전했으나 당연히 실패했다. 결과적으로 섭태를 긁는 게 맞는 판단이지만 대회 당시에는 어짜피 I 32점 정도는 다 맞을 것 같아서 패널티가 불리한 나는 고득점을 노리는 전략이 맞다고 생각했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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