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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3 팀연습

seyun 2022. 8. 13. 17:07

공식대회 기준 9등이고 패널티가 커서 썩 만족스러운 결과는 아니었다.
패널티가 큰 이유로는 서로 겹치는 문제를 보는 시간이 많았던 것과 내가 브론즈 문제인 K를 1시간동안 붙잡은 것, A에서 뇌절파티를 한 점이 큰 것 같다. 다행히 내가 뻘짓을 하는 동안 팀원들이 플래를 잘 밀어줘서 문제수가 밀리지는 않았다.
이 날은 잠은 그래도 4시간은 잤는데 배가 계속 아파서 화장실을 두 번이다 다녀왔다... 실제 대회날엔 스멕타라도 먹어야할 듯...


00:06 슼보에 I솔브가 올라오길래 내가 읽고 풀었다.
00:19 남일이가 그 다음으로 많이 풀린 H를 풀었다
00:52 태훈이가 C를 풀었다. 플3이라 쉽지 않은 문제인 것 같은데 나는 읽어보지도 않았다.
01:05 내가 K에서 고생하다가 늦게 풀었다. 사실 이 문제는 2~30분까지 풀이가 안 나온 시점에서 다른 팀원들에게 넘겼어야 할 것 같은데 내 실수이다.
01:43 팀원들이 B 풀이를 못 내고 있어서 내가 읽고 풀었다. 이분탐색이 필요 없는데 넣어서 시간초과가 날 뻔 했다.
01:57 누가 풀었는지는 모르겠는데 플2인 G가 풀렸다. 
이 다음부터는 A에서 뇌절파티가 지속됐다. 내가 될 것 같은 그리디와 D&C풀이를 던지고 태훈이가 코딩을 했으나 계속WA를 맞았다. 
03:44 내가 뇌절을 하는 사이 남일이가 플3인 J를 밀어줬다. 
04:16 태훈이가 던져준 반례를 바탕으로 노선을 틀어 올바른 풀이를 만들고 제출했으나 틀렸다. 충격을 받고 디버깅을 하다가 convexhull 을 만들 때 while을 if로 적었다는 공포스러운 사실을 깨닫고 고쳐서 AC를 받았다.
04:33 태훈이가 파싱+케웤 문제인 E를 밀어줬다. 구현력이 정말 대단한 것 같다. 그저 역사상 최고 GOAT. 난 절대 못풀었을 듯.
~05:00 남은 시간동안 F를 깨작거리다 끝이 났다.


F는 풀이보고 풀어봤는데 너무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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